창립 50주년 기념…사료본부별 전국 순차
㈜팜스코가 50년 성장 역사에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 농장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팜스코는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런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본부별로 진행한다.
지금까지는 지난달 14일 S1본부를 시작으로, 21일 S3본부가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행사에서 팜스코 정창민 축우팀장은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간단히 소개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총 61곳의 우수고객 중 20곳의 우수고객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으며 소개를 마친 뒤 수상자들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수상자인 에스비그룹 서순길 대표는 “팜스코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상생의 관계를 갖길 바란다”며 “팜스코와의 좋은 관계로 인해 우수농가로 선정된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화원그룹 선희기 대표는 “앞으로도 팜스코 사료와 함께 위생적이고 우수한 종돈을 생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돈육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스농장과 아성농장의 최민준 대표는 “팜스코가 50주년에서 더 나아가 100주년, 200주년 성장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팜스코 최훈아 본부장은 자리에 참석한 우수고객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100년을 더 이어가기 위해 2세분들도 함께 팜스코와 가족이 되길 바란다”면서 “여기 계신 사장님들과 함께 월 5만톤에 도전할 것”을 다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팜스코 창립 50년 고객 감사의 날은 본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우수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된다. 우수고객 인터뷰 및 행사 영상은 팜스코T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