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농업인신문과 함께!

 

농업인신문의 창간 53주년을 애독자와 세종시 농업인 대표로써 축하합니다.


신문의 역사는 독일의 그리스와 로마시대에도 존재하였지만, 대중이 신문을 접할 수 있던 계기는 구텐베르크가 인쇄술을 개발하면서 부터입니다.

이때부터 대중들의 지식과 정보가 비약적으로 보급·축적되었고 문화, 사회, 정치, 경제의 주체로서 바야흐로 민중의 시대가 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금은 비약적인 과학문명의 발달로 방송, 인터넷, 뉴미디어의 발달로 신문의 구독률이 감소하는 실정이지만, 전통 래거시미디어로서의 농업인신문은 농업기술정보 보급, 농업정책에 대한 제언, 농촌동향, 농업현장 심층기사 등 350만 농업인의 대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농업전문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50여년간 농업인과 함께 성장한 농업인신문은 앞으로도 우리 농민과 함께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 천년 농업의 꿈, 아니 그 이상의 꿈을 농업인신문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마중물이 되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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