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품질 차별화‧경쟁력 강화 위해 노력

 

 

카길애그리퓨리나 포커스사업부는 우둥, 지엠디컨설팅과 지난달 12일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품질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윤태수 우둥 회장은 전 세계 배합사료시장을 선도하는 카길과 현장 컨설팅의 대표기업인 지엠디와 함께 전격적으로 농가에 발효기술의 접목을 알리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최근 한우시장의 어려운 환경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최고 품질의 한우 생산은 우리의 목표이자 사명이다. 다양한 연구와 사양 시험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TMR 발효기술과 배합사료 기술이 접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우 지엠디 컨설팅 대표는 우둥의 차별화된 발효기술과 세계적인 카길의 원료 평가 기술이 하나가 돼 현장에 접목된다면 많은 농가들이 경쟁력 있는 사양관리뿐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급변하는 축산시장과 포스트 코로나로 침체된 축산물 소비의 변화 흐름을 뒤집어 상승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기술이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기술로 발돋움되길 희망한다한우산업에서 입증된 우둥의 발효기술력은 새로운 사료 설계의 패러다임으로 거듭날 것이며, 다양한 솔루션을 사업화할 수 있는 지엠디의 사업역량과 글로벌 카길의 동물영양기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협력 사업을 추진한 하병찬 포커스사업부 본부장과 감동근 축우포커스 사업이사는 이번 협력 사업이 축우 분야에 차별화된 영양사료 기술과 한국형 발효기술이 융합돼 사료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적 사양을 구현, 더 나아가 고부가가치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우 포커스는 축산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축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내외부 기술의 혁신적인 도입과 다양한 시도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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