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에서 사후관리까지
서비스 강화에 농업인 호응

 

 

경농(대표 이용진)은 스마트팜사업부문이 ‘스마트팜 전문센터’ 를 구축하고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팜 솔루션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5일에 알렸다.


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은 지난해 스마트팜 통합브랜드인‘시그닛(SIFNIT)’을 내놓고 올해 본격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스마트팜 전문센터’를 구축했다. 


경농은 지난 3월 말에 김제 미래농업센터에 스마트팜 전문센터를 세우는 동시에 유수의 스마트팜 전문기업 8곳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팜 보급과 사후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역량이 뛰어난 전문기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기업들은‘경농 스마트팜 전문센터’로 활동하고 있다.


경농은 향후 스마트팜 전문센터를‘시그닛’의 다양한 시스템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 황규승 상무는 “점차 다양해지는 자동화 시스템은 기존 판매점에서 취급하기 어렵다 ”라며 “역량이 뛰어난 전문점을 선발해 현장지원과 기술교육 등을 병행하고 국내 최고 스마트팜 전문업체로 키울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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