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경기 양평, 강원 원주, 충북 충주·진천, 충남 당진 등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등 발생 시군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21일 위기관리단계를 ‘주의’ 에서 ‘경계’ 로 상향 조정, 선제적 예찰을 강화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25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강원 원주시 소재 한 과수 농장에서 관계자들이 과수화상병 감염목 및 인근 의심목 매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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