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지난 22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와 가락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미팅을 실시했다.

비전미팅은 도매시장 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 20226월부터 도매법인과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사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과 유통인 단체를 대상으로 개선 우수 사례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도매시장 내 경쟁을 넘어 외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비전미팅에서 동화청과와 공사는 각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를 요청하며 함께 고민하는 진솔한 토론 시간을 이어갔다.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혁신 및 활성화 계획으로 공영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 비전 ESG경영 실천 전략 혁신 추진안 (System 기반 유통환경변화대응 Big Data 기반 유통정보 서비스 확대 통합공동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물류체계 선진화 등을 공유했다.

이에 동화청과는 동화청과의 변화와 현재 동화청과 과제 및 비전 동화청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특히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해 공사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홍성호 대표는 공사와 비전미팅을 통해 상호소통하고 외부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키 위해 농산물 유통·물류체계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가락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지난 9일 포천가산농협과의 물류기기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표준물류기기 사용 도매시장 출하를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물류체계 선진화 중 팰릿 하차 거래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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