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보령시 청라면 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우수 청년 농부 50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수 청년 농부는 청년 농업인 유입·육성 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고소득, 새도전, 행복 등 3개 분야 우수 청년 농부를 선정하는 것으로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농업인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청년 농부는 1억원 이상 소득을 낸‘고소득’분야 청년 24명, 새로운 기술·품종을 개발한‘새 도전’분야 청년 12명, 농촌에서 살며 행복을 느끼는‘행복’분야 청년 14명 이다.


이날 인증패를 수여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농촌·농업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