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썸벧(주)은 송아지의 바이러스성 설사와 원충성 설사, 세균성 설사, 식이성 설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보조사료 ‘비바뮨’을 최근 출시했다.


경구 투여용인 ‘비바뮨’은 송아지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원충(크립토스포리디움·지알디아), 세균 등과 같은 병원체에 효과적인 5종의 천연물질(황금추출물, 보스웰리아 추출물, 몰약, 치자 추출물, 프로폴리스)을 복합 처방해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두 차례의 광범위한 농장시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비바뮨’에 함유된 5종 천연물질 중 황금추출물은 소염·항균,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관절·연골 건강과 진통·소염, 몰약은 항염증·항혈전, 프로폴리스는 항균·항산화·면역증진, 치자 추출물은 해열·진통 효능이 있다.


‘비바뮨’은 설사 발생 시 송아지에 하루 1~2회, 1시린지(주사기) 씩 3~5일간 경구 투여하면 된다. 설사가 심한 경우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 주입하는 것이 좋으며, 바이러스성(1~3일), 원충성(3~5일) 예상 치료 소요기간이다. 설사 발생 위험이 높은 송아지에 하루 1시린지 씩 1~3일간 경구 주입한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기존 송아지 설사 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한 ‘비바뮨’은 2차례의 전국적인 농장시험을 통해 송아지 설사에 뛰어난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또한 독성, 잔류, 휴약기간이 없는 매우 안전한 친환경 제품으로, 송아지 설사로 고생하는 농가의 걱정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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