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5월 추천제품으로 ‘비긴엔 액상수화제’ , ‘관동여름무’ , ‘광분해 한번에측조’ 를 내놨다.

‘비긴엔’ 은 신물질 피라지플루미드로 만든 종합 살균제로, 과수 개화기와 마늘·양파 월동 후에 사용 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 사과 개화 전후, 배 개화기, 복숭아 낙화 직후에 사용해도 약해가 없으며 약흔 우려도 없다.


고온기나 수확 전에도 사용 가능해 복숭아는 수확 3일 전까지, 사과와 배는 수확 14일 전까지 괜찮다. 병원균의 자낭 형성, 포자 발아와 균사 신장을 저해하는 등 생활사 전반에 작용해 예방은 물론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사과 갈색무늬병·점무늬낙엽병·겹무늬썩음병·과심곰팡이병, 배 붉은별무늬병·검은별무늬병, 복숭아 잿빛무늬병, 감귤 잿빛곰팡이병·더뎅이병·저장병·검은점무늬병, 감 잿빛곰팡이병·둥근무늬낙엽병 등 과수 병해와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잎마름병, 양파 잿빛곰팡이병·흑색썩음균핵병에도 등록됐다.

 

‘관동여름무’는 고온건조한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대표적인 여름 무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 강우나 가뭄에서도 육질이 단단하게 자란다.


뿌리 모양이 에이치(H) 형으로 상자 포장에 유리하며, 근미 비대가 빠르고 껍질이 깨끗하다. 적심증 같은 생리장해와 무름벼에도 강한 편이다.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농가 선호도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 유통인과 경매사도 선호하는 품종이다.

 

‘광분해 한번에’는 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한번에측조’에 광촉매 융합기술과 피복 분해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질소만 코팅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2포)을 사용해야 하는데 ‘한번에측조’ 는 그 절반인 20㎏짜리 1포만 사용해도 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한 번 뿌리면 수확까지 비료를 더는 주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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