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수거용 그물망 7천장 지역연합회에 보급
환경정화활동 우수 시도·시군구 10개소 선발·시상 예정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촌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연합회는 폐비닐·농약빈병 수거 등으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지키기 위해 실천형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영농폐기물 수거용 그물망 7,000장을 자체 제작해 17개 시도, 시군구연합회에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중앙연합회는 그물망 보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이에 따른 실적을 조사·취합해 우수연합회 10곳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로써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중앙연합회 관계자는 “농업인 스스로 사용한 폐비닐과 농약빈병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거주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도 함께 수거하며 농촌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 며 “중앙연합회도 회원들의 활동에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농촌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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