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한 농번기 때도 1인으로 정밀 이앙작업 가능케 해
“내년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인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목표”  

 

 

 제25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감병우 대동 프로덕트 상무가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개발 및 양산 보급의 공로로 과학기술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감병우 대동 상무는 지난 2019년 업체 최초로 선보인 자율주행 이앙기 개발을 주도해 이앙하는데 필요한 농촌 인력을 대폭 절감하는데 힘을 보탠 장본인으로 올해 농업발전과 국가 기술력 제고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에 따르면, 감병우 상무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대동을 포함한 국내 농기계 제조 3사가 참여한 자율주행 트랙터 사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전체의 지능형 농기계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대동의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보급에 앞장서 농업발전에 기여해왔다.

감 상무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정밀한 이앙작업을 유지하면서 직진자율주행이 가능한 이앙기 개발을 주도해 농번기 때에도 3명에서 1명으로 이앙작업을 할 수 있는 등 인건비를 대폭 절감하고 특히 이앙작업의 초보자들도 정밀한 이앙작업으로 수확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등 농업계에 충격을 준바 있다.


감병우 대동 프로덕트상무는 “대동의 75년 농기계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스마트 농기계에 대한 아낌없는 개발 투자가 있었기에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을 수 있었다”며“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을 위한 스마트 농기계 개발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미래농업 회사인 대동의 개발책임자로써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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