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작업이 마무리된 요즘, 전국적으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작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총물량은 90만톤, 포대벼·산물벼로 구분해 이달말까지 매입한다. 사진은 지난 7일 강원 강릉시 연곡면의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현장.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마련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 사이‘찬반’을 위한 총력전이 벌어질 태세다.

개정안은 시장격리 요건이 되면 의무적으로 매입하고, 벼논에 밀, 콩 등 타작물을 재배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등 생산조정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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