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전에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 만족도도 우위”

 

2022년 한국농기계자재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된 얀마농기의 YH6140, YH7140 콤바인은 신규 개발 엔진과 미션이 새롭게 적용된 풀 체인지 모델이다. 


내년부터 일선농가에 보급될 신형 7조식의 경우 습전에서도 탁월한 수확작업이 가능해  ‘프로농가를 위한’ ,  ‘고능률’ 을 컨셉으로 동종 모델 중 업계 NO.1의 타이틀을 이미 획득하는 분위기다. 


우선 국내 시판 콤바인 중 최대 마력인 143PS의 신형 CR 엔진은 이전 모델 대비 20PS이상 향상된 출력으로 어떠한 조건에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고 업계 최대 용량인 140L의 연료 탱크는 하루 작업을 중간 보충 없이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다.

업계 최대 작업속도인 6조, 7조 모델 각각 2.1m/s, 1.9m/s 작업 속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빠른 작업속도에 대응, 고정도 작업 실현을 위해 1,400mm의 대경 탈곡통과 2,035mm의 요동선 별판을 채용하여 업계 최대의 탈곡능률과 선별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얀마농기는 이러한 기술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국 신형 콤바인 필드테스트(만족도)에 참여한 농가 152명에게서 6개 부문 만족도 평균 92~98%까지 얻어내 콤바인 제작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내년 대형 콤바인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8일 서산 얀마대리점 관계자는“얀마 콤바인은 국내외 브랜드 가운데서 유일하게 습전에서 작업을 수월하게 할수 있는 브랜드로 자부해왔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습전에 매우 강한 면모를 확신했다”고 밝히고“7조의 경우 파워가 매우 높아져 서산 지곡면에서 가장 작업하기가 어렵다는 악조건의 습전에서도 수확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김도경 농민(쌀, 7만평)은 “습전에 빠져도 힘이 좋아 나올 수 있었다. 옵션을 통해서도 본체가 높아지고 예전 모델과 다르게 궤도가 조금씩 넓어지고 길어져서 밖으로 쉽게 나갈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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