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는 지난 21~2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현직 회장단 등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현직 임원의 만남을 통해 농촌지도자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의 활성화 방안 및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전·현직 임원 소개와 전직 임원들의 활동소회 발표에 이어 중앙연합회 주요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대전권내 명소인 뿌리공원 관람과 동학사 트래킹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박대조 중앙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현직 임원들이 10여년 만에 함께한 뜻깊은 행사” 라고 밝힌 뒤, “현재 우리 농업·농촌에는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쌀값 지지, 농업인의 권익향상 등을 위해 전·현직 임원은 물론 10만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필요한 시기” 라며 “선배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농업·농촌과 농촌지도자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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