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근배)와 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양산해)는 지난달 18일 충남 청양군·보령시 일원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연합회와 제주도연합회의 자매결연 3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에서는 쌀과 과수작목, 제주에서는 감귤류와 아열대작물에 대한 영농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6차산업과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우수농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김근배 회장은 “올해 자매결연을 맺은 지 35주년이 됐다” 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충남과 제주 농업, 그리고 농촌지도자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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