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쌀 지키기 88릴레이 챌린지’ 와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 등 쌀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한다.


‘88릴레이 챌린지’ 는 볍씨를 뿌려 밥이 되기까지 농부의 손을 88번 거친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도내 기관장 88명이 참여한다. 릴레이 첫 주자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맡았다(사진).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 는 하루에 최소한 두 끼는 밥을 먹어 쌀 소비를 늘리자는 캠페인이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현재 국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공깃밥 한 그릇 반 수준에 불과하다”며“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농업을 지켜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