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 동학산장호텔에서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탄소중립 영농기술 교육 및 실천결의’ 2권역(충남·충북·대전·세종)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영농기술 실천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대조 중앙연합회장, 노만호 중앙회 정책부회장,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저탄소 실천에 대해 공감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조 중앙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됐다” 며 “저탄소 농업기술을 실천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루기 위해 농촌지도자가 선도적으로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연합회가 진행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탄소중립 영농기술 교육 및 실천결의’ 는 4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3~4권역은 6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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