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025년까지 사용할‘토양개량제’신청 접수가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정부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비료, 석회고토, 패화석 등 3종 이며, 한 번 살포하면 3년간 효과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 3년 단위로 무료로 공급된다.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 157ppm 미만인 논이나‘화산회’토양인 밭에 사용하면 좋다.


석회는 토양산도(pH)가 6.5미만인 산성화 된 과수원 등 밭에 효과가 있고, 중금속으로 오염된 농지에 효과적이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경영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혹시 기존 경영정보에 변경된 내용이 있다면 등록정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