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첨단 드론 등을 활용해 벼 직파재배를 실천하는 농가에 장려금과 농자재를 지원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벼 직파협의회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구성해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교육을 했으며, 올해 국·도비 1억7천500만원을 확보해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벼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벼 직파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1ha당 100만원 이내의 장려금과 10a당 볍씨 코팅제와 전용 제초제, 도복경감제 등 10만원 상당의 관련 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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