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내년에 파종할 정부보급종 벼 종자 공급 신청을 받는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이번 벼 보급종 신청은 1차 접수분이며, 잔여물량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차 접수한다.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모두 27품종 이며, 시·도별 공급 품종이 다르므로 해당 기관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당 지역에 원하는 품종이 없을 경우에는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는 내년 1월 2차 접수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내년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지역구분 없이) 대안, 동진찰, 맛드림, 미품, 백옥찰, 삼광, 새누리, 새일미, 영호진미, 오대, 오륜, 운광, 일미, 일품, 영진, 추청, 친들, 하이아미, 해담쌀, 해품, 현품, 고시히카리, 보람찰, 새청무, 조명1호, 참드림 등 27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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