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의 충원대로 사과나무 가로수길에 ‘꽃사과’ 가 주렁주렁 열렸다. 충주시는 ‘사과의 고장’ 충주를 알리기 위해 2013년 미니사과 품종인 3년생 ‘알프스오토메’ 100여 그루를 충주역∼금릉교 구간에 심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사’ 품종을 추가로 심었다. 2023년 이후에는 ‘홍옥’ 품종을 심고, 다른 구간도 특색 있는 품종과 수형으로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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