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 누적 시청자 100만 명 돌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누적 시청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aT는 주요 오픈마켓과 연계하여 3월부터 지역특산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산 농수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 9회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24만 명, 매출 9억 원을 달성했다. 3월 24일에 12만6,000명이 시청한 ‘성주참외’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5월 12일에 진행한 ‘고창 특산품’ 방송은 23만4,000명, 5월 20일 ‘서산 특산품’ 방송은 25만9,000명을 기록했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다양한 채널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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