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홍보 등

지난 9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R)가 전통식품 세계화 및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KL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기업으로 외국인 전용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aTGKL은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전통식품의 세계화 및 국내관광 활성화 전통식품 소비촉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의 홍보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호텔, 면세점 등에 설치된 세븐럭 홍보코너에서는 한국음식과 전통문화를 무료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지난 2016년 강남역 인근에 개관한 복합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한편, 각종 전통식품 홍보물을 비치해 외국 관광객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aT 오형완 식품진흥처장은 이번 GKL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우리 전통식품 알리기에 노력하는 한편, 더 나아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발전모델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