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제한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웅 이사장은 지난 11일과 18일에 연이어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한 후 재단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만난 ‘아시아종묘’, ‘(주)코레곤’ 및 ‘(주)유니플랜텍’ 등 대표들은 시설·인력·판로개척 등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또한 임희택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은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수도권, 충청권, 전남권, 강원권 등 전국에 분포한 기술이전 업체, 벤처창업 업체, 스마트 농산업체 등 재단과 관련된 다수의 업체를 방문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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