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도 광주광역시연합회장

농촌지도자회는 그동안 대한민국 농업의 뿌리 역할을 해 왔습니다. 우리 광주광역시연합회 역시 1,000명의 회원들이 소통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농업인단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우리 농업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과 변화가 많았습니다. 특히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발병으로 농업인들은 큰 시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또 악조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한 농업인단체의 노력으로 공익형직불제 도입 같은 소기의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농업인들이 대접받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또 우리 농업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과들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신문의 건전한 비판도 기대합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