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예초기, 40V 1개 배터리로‘5대 전동셋트 활용’

승용배토기, 알루미늄 프레임 제작 ‘17KG 초경량’
미니관리기, 업계 최초로 유성기어로 ‘6HP 파워’

 

 

 

(주)세원KCA(대표 전형수ㆍ경기도 평택시 오성면)는 동력배토기ㆍ보행미니관리기, 전동예초기, 육묘운반틀ㆍ전지가위를 생산하고 있다.


세원KCA는 변화하는 농기계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농작업 수고를 덜어주는 제품으로 시장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히트상품으로 전망되고 있는 전동 예초기의 경우에는 농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점차 친환경적인 공기 때문에 되도록 엔진보단 전동 예초기를 구입하는 경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전동 예초기는 여성들도 들 수 있도록 경량이며 국내 삼성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시간 20분까지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배터리 1대로 4대의 전동 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가격대는 26만원이다.


배터리 1대로 5대의 전동 기구를 활용할 수 있는데 예초기, 엔진톱, 트리마, 부로와 고지톱 5종류다. 배터리는 리튬 40볼트이며 완충하면 최대 1시간 2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형수 대표는 “전동 예초기는 매우 가볍고 삼성 배터리의  활용성이 매우 높다. 세트(5대)로 구입할 경우 엔진톱, 트리마, 부로 등에도 장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성이 높고 배터리 2개를 구입할 경우 연속으로 2시간 40분 이상을 작업할 수 있는 효자품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히트상품인 세원KCA의 동력 승용배토기가 올해에도 농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업그레이드 된 동력배토기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해 초경량이다.


곧 무게가 17KG으로 타사 제품보다 7KG이 가볍다. 자전거 핸들형 동력배토기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미 알려진 대로 승용배토기를 사용하면, 유해가스 배출 및 일조량 증대로 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배수가 양호해져서 뿌리 활착 및 콤바인 작업이 매우 용이하게 된다. 일본 미쯔비시(TB50) 엔진을 장착해 타사 동급 모델에 비해 파워가 매우 높다. 작업능률은 2미터 간격으로 모두 60ha다.


전형수 대표는 “지난해 김제농업기계박람회에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판매됐다”고 밝히고 “지난 2018년에는 김제지역에만 300대가 판매되었다. 올해에도 김제 지역 및 전라도에 판매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니관리기의 경우에는 업계 최초로 유성기어를 장착해 힘 조절이 가능하다. 수입되고 있는 중국산 보행미니관리기와 다르게 엔진은 일본 미쯔비시(TB50)를 베이스로 하고 클러치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유성기어 5대 1로 감속하여 다시 웜 기어로 연결해 실제 파워가 6HP 이상 된다. 곧 강력한 힘과 더불어 힘 조절도 가능하다. 현재 국내 최초로 유성기어를 장착해 파워를 올린 제품은 세원KCA 제품이 유일하다. 


150평 제초시 1시간이 소요되며 경사진 곳, 좁은 길 로타리 작업이 가능하며 폭과 깊이를 조정할 수 있다. 배토와 제초작업이 할 수 있으며 고랑작업이 수월하고 제초 작업도 가능하다.


세원 KCA 기업에서 생산되는 육묘 운반틀은 특별한 제품이다. 생산되고 있는 육묘 운반틀은 트랙터용은 120장, 168장까지 넣을 수 있다. 세원 KCA는 업계 최초로 육묘 운반틀을 제작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시작은 90년대 후반으로 국내 최초로 육묘 운반틀을 출시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육묘 상자를 삽입시 타사와 다르게 휘어짐이 없을 정도로 견고하고 튼튼한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했으며 과거 국내 최다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문의. 031-683-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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