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회장 김중근)은 쌀 88포(88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개최하는 등 연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기증된 쌀은 올 한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 지역의 고품질 쌀로써, 매년 연말연시를 맞이해 안산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중근 회장은 “농축산물 소비 감소와 FTA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사랑해 달라”면서 “함께 따뜻한 농심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연합회에서 기탁한 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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