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과천시연합회(회장 이효철)은 지난달 20일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농업인의 날 제24주년.과천시농촌지도자 한마음잔치 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ASF바이러스 확산방지 차원에서 미뤄졌던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효철 회장은 “과천시의 농업은 지식정보타운, 뉴스테이, 3기신도시개발에 의한 과천시 농업은 어둠을 달리고 있지만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희망은 좌절, 실패, 슬픔, 부정적인 요소들을 통해 더욱 선명해 지고, 아름답게 만드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의지이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작침의 마음가짐으로, 도시농업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기로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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