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회장 백문옥)는 지난 5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부안예술회관에서 주최한 농촌지도사업 마무리 보고회에 참석했다.


농촌지도자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청년 4-H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미래부안농업,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주제로 올 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지도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간 사업성과로 개발한 가공상품 35종 100여점 전시와 새기술 보금시범사업 화판전시, 감자 조직배양묘 생산과정, 친환경 미생물제재 생산.보급, 토양 채토 요령 등 생동감 있는 평가회가 됐다.


보고회의 마지막 순서로는 신장철 아이원비전교육원장의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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