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한마음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연대.한국농촌지도자하동군연합회장)는 지난 21일 적량면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손두기 농협 군지부장, 이병호 축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향우, 13개 읍·면 농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한마음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하동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하동팜시스터즈와 하동싱어즈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하동 농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하동의 군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하동읍 이진상씨 등 7명에게 올해의 최고 농업인상이 수여됐다. 또 적량면 김영진 씨 등 6명에게 자랑스런 농업인상, 김광훈 농업인력 주무관에게 유공 공무원상, 농협 군지부 농정지원단 김경식 차장에게 농협 유공직원, 하동여고 이가현 학생 등 3명에게 4-H본부 회장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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