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한국농촌지도자고령군연합회 회장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981년 다산면 농촌지도자회 회원으로 35년간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면서 2003년 다산면 회장, 2006년 고령군 농촌지도자 사무국장 농촌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습조직체의 육성발전과 농업조직체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오랜시간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하면서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많이 느꼈다”면서 “무엇보다 같이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오늘 이 상은 더 열심히 농사짓고,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