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SAFE 한돈 SAVE 한돈’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사람에게 해가 없는 질병임에도 국민들의 한돈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어,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하며, 방송인 이영자, 요리사 이재훈 셰프, 류태환 셰프, 이난우 요리연구가, 더블유이클리닉 조애경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연예인 등 유명인이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 농식품부와 한돈자조금 공식채널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산업은 생산액이 연간 8조원에 육박하는 우리나라 최대 식품산업으로, 산업이 붕괴되면 단지 농가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심하고 맛있는 한돈을 많이 드시고 캠페인에도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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