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6조 대형 콤바인 출시, 판매성장 예고

장기 사용 고객 위한 관리와 지원 강화

동양콤바인은 올해 4~7조까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동양물산기업의 2019년 콤바인 사업방향은 농촌인력 감소에 의하여 고성능을 요구하는 대형기대 수요의 증가로 공급수량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동양물산에서 판매할 콤바인 수량은 지난해 약 500여대가 공급이 되어 올해에는 약 20% 증가한 600여대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동양물산의 콤바인 주요 영업 전략은 국산 콤바인, 특히 6조 콤바인의 성능개량과 고성능 수입콤바인 공급으로 국산 자탈형 3개 기종, 수입 자탈형 4개 기종, 보통형 1개 기종으로 타사 대비 제품군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6조 콤바인은 일부 개량이 아닌 명실상부 대형콤바인으로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원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형콤바인으로 동양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가격보다는 품질과 서비스가 고객의 선택기준이 될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대리점의 서비스 인력에 대한 교육 강화를 통하여 보다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이 되도록 대리점 서비스능력측정(SCM)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수준의 서비스 품질이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첨단화된 제조공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바, 고객의 눈으로 직접 향상된 품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6조 국산콤바인, 유압자동제어미션 장착
부드러운 선회ㆍ작업 … 탈곡능률 탁월
친환경 강력 수입엔진 탑재 ‘작업성 높아’

 

동양물산이 국산 콤바인은 모두 친환경 강력 수입엔진 탑재로 강력한 파워와 효율적인 연비로 최고의 작업 성능을 발휘하는 콤바인으로서 CX754(4조 73마력),  CX955(5조 95마력), / CX6130(6조 120마력)을 시장에 공급한다.


또한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선회, 방향수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차체 수평 제어장치 등 인체공학적 설계와 차원 높은 취급조작으로 장시간 작업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IQ엑셀 기능을 통해 탈곡·곡물배출 클러치나 고속주행 연결 때 자동으로 최적의 정격회전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아이들 회전이 되어 소음이 방지되고 연료가 절감된다.


예취작업을 하던 중 콤바인의 상태를 보여주고 각 부 이상 상태를 감지해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멀티아이 기능과 운전석에서 예취부 및 탈곡부의 주유를 간단히 할 수 있는 집중 주유 기능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탈곡 상황에 맞게 바람의 양 등을 제어하는 탈곡자동제어시스템으로 곡물손실이 적고 선별 능력이 뛰어나다. 탈곡부도 2번 처리 통을 추가 장착하여 선별능력을 향상하였으며, 짚 배출체인을 원터치 오픈하여 막힘시 간단히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2019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국산 6조 콤바인(CX6130)은 유압자동제어미션으로서 주행용과 선회용 HST를 별도로 장착하여 부드러운 선회능력과 작업능력이 가능하며 1,100mm의 최장 탈곡통과 2번 처리통 장착으로 탈곡능률을 높였다.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흥하고자 2019년에 신규로 도입하여 공급되는 수입콤바인은 5조(HJ5101),6조 일반(HJ6115), 6조대형(HJ6135), 7조대형(HJ7135)으로서 4개 기종이 공급되며, 5조와 6조 일반은 친환경 얀마엔진을 장착하였으며, 6조 대형과 7조 대형은 독일제 도이츠 친환경 136마력 엔진을 장착하여 고성능의 작업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6조 대형의 경우에는 최적의 조건시 2.04m/sec로 국내 동급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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