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정책 최우수기관에 농촌진흥청 선정

여성가족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농촌진흥청을 양성평등 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운용 등을 위해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하고, 자체 연구를 통해 농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양성평등한 정책 개선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인천광역시, 경기 군포시 등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청북도 등 10개 지자체의 양성평등 정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