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은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전통·발표식품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불합리한 품질인증 제도의 개선을 통해 전통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황 의원은 “전통식품 산업 발전의 핵심은 바로 품질인증 강화다”라고 강조하고 “전통식품의 품질인증 대상품목 선정기준과 원칙 마련에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통식품이 해썹(HACCP)인증을 통해 위생적인 면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해외 인증 기준과 연계해 수출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