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분석 - 두성농기계(주) ‘건조기ㆍ땅콩제피기’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두성농기계(주)(대표 성을기)는 농산물건조기ㆍ땅콩 제피기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재 농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농산물건조기는 두성농기계가 국내에서 최초로 전기를 이용한 농기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시켰으며, 국내 최초로 농협중앙회와 계통구매제품으로 등록하는 등 명실 공히 이 분야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 이래로 창업주 성을기 대표의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매년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19년 경기 광주시ㆍ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보조 사업으로 일선농가에 공급 중에 있다.

특히 농산물건조기 제품은 국내 최초라는 별칭을 보유하고 있기에, 매년 지금보다 더 나은 기술을 일선농가에 선보이기 위해서 최적의 설계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부문에서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서 매년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산물건조기는 고추, 녹차, 구기자, 오미자, 메주, 청국장, 각종버섯, 수산물 등을 건조시킬 수 있으며 50도 저온건조 방식으로 건조물의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해서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건조물의 색깔(표고)을 띠게 하고 저장성 및 신선도까지 뒷받침하고 있다.

두성농기계 농산물 건조기의 특징은 이동이 편리하고 설치공간이 작고 짧은 시간 내에 건조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했다. 건조물 양이 적을 때는 건조실을 좌ㆍ우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디지털 방식의 컨트롤 박스를 채용해서 사용하기가 간편하고 한눈에 건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안전장치와 경보장치를 부착하여 오작동 상태를 감지하여 알려줌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성농기계 성을기 대표는 “최근 경기 광주시와 충북 청주시의 농산물 건조기 보조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두성농기계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광주시의 경우에는 십수년간 수천여대의 보조사업 등을 통해서 우리 농가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전기건조기를 생산하는데 노력해왔다.”고 자부했다

한편 두성농기계는 지난 2014년부터 개발되어 공급 중에 있는 땅콩 제피기를 올해 새롭게 출시했다. 신형 땅콩 제피기는 수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으로 종전의 땅콩 알의 상처를 최소화하고 기계적인 부하 없이 지속적인 탈피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제피된 땅콩, 상처없어 발아율 최대 95%
제피기 ‘최대 50배 노동ㆍ인건비’ 절약
땅콩 열매만 쏙 ‘제피율 최대 97%’

제피기는 타사(70%)에 비해 박피 성공률 90~97% 이상을 실현할 수 있으며 땅콩 열매는 열매대로, 껍질은 껍질대로 분리해 배출하여 미세한 먼지를 최소화한다.

수작업에 비해 최대 50배 이상의 노동력 절감과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 매우 경제적이다. 두성농기계의 제피기는 땅콩을 승강기로 자동 이송시켜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탈피 작업이 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두성농기계는 땅콩 제피기로 제피된 땅콩의 새싹 발화과정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성을기 대표는 “요즘 인기 있는 몸에 매우 좋은 새싹땅콩을 발아하는 시험을 통해서 재배 50시간이 지나면 발아가 양호할 정도로 좋았고 재배 3일 경과 후에는 발아율 95%까지 나타났다”고 밝히고 “재배 5일이 지나면 성장상태가 눈에 확연하게 보이며 재배 7일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발아율이 좋은 것은 땅콩에 상처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제피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성을기 대표는 “땅콩 제피기는 지난 2014년 밭작물 기계화 연찬회 전시ㆍ시연회를 통해서 농촌진흥청 공무원ㆍ농기계교관ㆍ업체들에게 찬사를 받은 제품”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모두 개선해서 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 농촌지도자 등 농민단체ㆍ농업법인ㆍ땅콩 작목반에서 시연회를 요청할 경우 시연회 및 정보를 제공할 생각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것처럼 땅콩 종자보단 새싹 땅콩에는 소야사포닌의 성분이 3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도 개선된다고 알려진 것처럼 앞으로 땅콩 사업에 많은 일익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기계문의. 031-767-7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