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텃밭농사, 양봉, 곤충사육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도시농업공동체 100곳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면서 5가구 이상 참여하고, 일정 규모 이상 도시농업활동을 하는 단체이며, 언제든 자치구 도시농업담당부서로 단체를 등록,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텃밭 면적이 큰 공동체와 참여 가구 수가 많은 공동체, 영농교육·소외계층 나눔활동을 한 공동체를 우선 선발한다.


단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영농자재와 교재 구입 등 도시농업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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