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서현필)와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회장 이갑영)가 지난 14~15일 광양시 일원에서 교류활동을 펼쳤다.


광양시·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의 대표축제인 ‘광양 매화축제’와 ‘파주 장단콩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은 파주시연합회 회원 40여명이 광양시를 방문, 광양 매화축제를 참관하고 홍쌍리 명인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설재배에 성공한 시설딸기 농장과 단감농장을 견학했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농촌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양 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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