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는 지난 18일 서부면 송촌 마을에서 남당리에 이르는 ‘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길 가꾸기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는 지난 2000년 초 농촌지도자회에서 지역 홍보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구입한 800여주의 벚나무를 약 7.5㎞의 서부면 지방도에 식재한 구간이다.


이날 홍성군연합회는 이 ‘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에 곧 피어날 벚꽃을 기대하며 벚나무에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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