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업인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회장 홍성일) 등 5개 농업인단체는 지난 13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인단체 대표와 사무국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사업, 농업인단체 행사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단체들은 어려운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인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농업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추연민 소장은 “이번 간담회처럼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각종 사업에 농업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농업현장의 목소리가 농업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