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協, 2018 하반기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개최

 

(사)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이하 협회)는 지난 8일~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 정부기관 및 협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등 산업발전을 위한 ‘2018 하반기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기중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의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및 관리업무 개선 관련 민관합동 TF 운영 결과’,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강환구 동물약품관리과장의 ‘2018년 관리제도 개선 실적 및 추진 방향’,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동물약품평가과 강정우 연구사의 ‘선진국 및 인체약품과 동물약품 허가심사체계 비교’, 한국동물약품협회 최정업 박사의 “동물용의약품등의 시험실시기관 지정 및 운영 방안 연구”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한국히프라 선우선영 박사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이해와 대응방안’,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박치형 사무관의 ‘나고야의정서와 농업분야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이 진행됐다.


곽형근 회장은 “동물약품 산업 활성화와 관리업무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 중이며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22일 국내에서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장 등 관계관들과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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