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가축방역 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시·도로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수 지자체로는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가, 장려 지자체에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뽑혔다.


농식품부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시·도 분석 결과 7개 분야 평가 사항 가운데 시 지역은 방역 사업계획·질병 대응, 도 지역은 방역훈련·경진대회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향후 다양한 방역평가 방식을 도입해 지자체의 자율방역 활동을 유도하는 등 AI, 구제역 등 가축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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