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11년 연속 최우수·우수법인

대전중앙청과(주)가 ‘2017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 우수법인에 선정됐다. 대전중앙청과(주)는 이번 선정으로 11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법인에 선정되는 전국 최도의 도매시장법인이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제77조 평가의 실시)에 따라 매년 전국 81개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및 농협공판장를 평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17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대전중앙청과(주)가 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특히 대전중앙청과는 ‘2017년 법인·공판장에 대한 종합만족도’에서 발군의 성적을 기록했다. 종합 만족도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출하주 만족도 전국 3위, 중도매인 만족도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대전중앙청과(주)는 24년 동안 19번 최우수 및 우수법인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01년에는 노은시장 개장 이후 전국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법인에 오르는 기록도 갖게 됐다.


올해 평가를 통해 대전중앙청과(주)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장  수여 및 출하촉진자금 차등지원(지원금리 1%p 인하 및 자금배정증액), 행정처분 사항 감경, 차년도 시장사용료 인하, 시설사용면적 우대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1994년 설립된 대전중앙청과(주)는 전국도매시장 최초로 전품목 상장경매와 전자경매를 실시한 공노로 ‘대전광역시 제1호 신지식인상’(1997), ‘대통령상’(2000)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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