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청과(주)가 추석을 맞아 나눔의 행사를 실천했다.


한국청과는 △9월 17일 대전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 사과 200박스, 배 200박스 △9월 18일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 배 300박스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과일을 현물로 지원했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각 지자체에서 지정받은 기관으로 다양한 요인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이 양육될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해당 아동을 보호하여 건강하게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전담 기관이다. 지원된 과일은 9월 17~20일(대전시가정위탁지원센터), 9월 19~22일(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청과(주) 박상헌 대표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후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영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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