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육계농촌지도자회(회장 김의겸)는 지난 5일 천안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닭고기·계란 홍보 및 시식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육계지도자회는 회원 12명이 참석해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 건강은 닭고기와 계란이 최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훈제 닭고기 400마리, 구운계란 5,000개(천안시산란계지부 협찬)를 어린이들에게 나눠 주는 등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또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제작한 ‘닭고기 하나로 삼시세끼’ 책자도 배포했다.

김의겸 회장은 “양계산업이 생산원가 이하로 형성된 시세로 인해 농가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지만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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