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레’각도 눕혀 바퀴자국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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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으로 30도까지 눕혀진다(발명특허)
0년 노하우로 오직 한길만 걸어온 오토써레 전문기업 필수기계(대표 김필수)가 국내 최초로 후진충돌 안전장치를 장착한 써레를 출시해 일선농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써레를 뒤쪽으로 후진했을때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어서 고장이 일어나지 않다. 이는 발명특허 기술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써레 각도를 눕혀서 바퀴자국을 최소화시켰다. 써레가 지면에 있을때, 써레를 올리면 자동적으로 10의 각도가 최대 30도까지 세워지기 때문에 바퀴자국이 사라지고 거친땅에서도 써레작업을 극대화시킬수 있다.  

특히 필수기계의 오토써레는 최첨단 기술로 제작되어 안전볼트가 없는 동시에 써레 무게를 최소화시켜 모두 장착할수 있다. 짚 매몰판이 쇄토날 끝날에 부착(선택사양)할수 있다.

김필수(사진 앞쪽) 필수기계 대표는 “기존의 써레는 충돌시 안전볼트를 교환하지만 오토써레는 써레를 올리고 내리면 자동으로 복귀된다”고 강조한 뒤 “논가에 충돌해도, 로터리를 올려도, 써레를 올려도 원위치를 돌아간다. 후진할 때 충돌을 완화시키는 안전장치가 있어서 고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김필수 대표는 “필수기계의 오토써레는 그동안 많은 부분에 특허가 있다. 평탄 작업을 할때 로터리 문짝에 눌려서 지나간 자리가 깊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흙밀림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히고 “필수 오토써레는 로터리를 연결하여 써레 작업시에만 로터리의 문짝을 자동으로 올려줌으로써 트랙터의 깊어짐 현상 및 흙 밀림의 문제점들을 완벽하게(선택사양)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초로 스프링으로 당겨서 써레 100kg 이상의 무게를 0-50kg까지 무게를 감소시켜 써레 무게로 인한 흙말림 현상을 극대화했다.

한편 필수기계의 오토써레는 편리성이 매우 높다. 과도한 흙 끌기나 충격을 가할때에도 안전장치가 흡수해서 잔고장을 방지할수 있다. 외측판이 상하로 조절이 되며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서 고장을 예방할수 있다.
또 짚 메몰판이 쇄토날 끝날에 부착되어 있어 지푸라기나 보리떼를 마지막에 묻어지면서 흙말림 현상을 최적화했다.

그 외에 봉대에 휨 안전장치도 있으며 좌ㆍ우 잠금장치를 운전석 안에서 할수 있게 했다. 또 써레각을 세워 많은 흙을 놓고 갈수 있다. 필수기계는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가격인하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010-921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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