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충청북도연합회장

새해, 새아침을 맞아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올 한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농작물이 타들어 가듯 우리 농업인들의 마음도 타들어 가는 한해였습니다. 또 잦은 화재와 재난사고로 인한 생명피해로 우리의 마음 한구석이 아픈 한해였기도 하였습니다.
매서운 한파와 겨울 가뭄으로 올 한해 농사일을 걱정하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슬로건 아래 우리 농촌과 농업이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가 되어야겠습니다.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무술년에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뜻 깊은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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