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용 경상남도연합회장

국내외 사회ㆍ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우리 농업분야에도 이상기후에 의한 국지적인 강우, 폭염과 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 되는 시점입니다. 지금은 선진농업국가와의 FTA 추진과 국내외 환경변화 및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농산물 수출 등 농업여건이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끊임없는 도전의 물결이 더 거칠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업분야의 어려운 점을 차근차근 풀어가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들의 의지가 어느 때 보다 더 절실한 시기이므로 다 같이 슬기롭게 대처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산, 소비, 유통에 걸쳐 폭넓은 변화와 소통 그리고 협치로 새로운 성장과 기회창출을 위해 다 같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에서는 우애ㆍ봉사ㆍ창조의 기조 아래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수출작목을 확산시켜, 작지만 강한 농업을 만들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는 선진형 기술농업을 접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부가가치 높은 6차 산업으로 농업·농촌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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