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졸업 후 종자산업에 종사할 대학교 대학원생들에게 일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오상헌(충남대학교), 서인호(전남대학교). 이수빈(경북대학교), 조영우(부산대학교) 씨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함께 수여됐다.

‘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은 2012년 3월 아시아종묘가 미래 종자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불하며 시작됐다. 2회 때부터는 차후 종자산업에 종사할 대학교 대학원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6명이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연구개발(R&D)을 통한 우수 채소종자 육종과 이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후진 양성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렇게 육성된 우수인재를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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