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AB지구 경작농업인들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트랙터를 앞세운 궐기대회를 열고 간월호 농업용수 수량유지 실패원인 규명과 천수만 AB지구 피해지역 농가에 대한 평년작 보상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는 해당지역의 양식장 피해, 저지대 침수, 농업용수 수급상황을 고려해 예년수준으로 관리했으나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염해피해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